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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기록

[다이어트 일기] 20230616 다이어트 하는거 맞아?

마트에만 가면 멈출 수가 없는 습성 때문에 점심에 마트에 갔다가 점심거리를 후하게 사 왔다.

야끼토리 도시락이 좀 작은 편이라 컵라면에 작은 햄버거까지 사다 먹었다.

초코디저트는 빠질 수 없지..

아니 이것만 조절해도 0.5kg은 더 빠지는 거 아녀...?

 

야끼토리 도시락은 이번에 두 번째 먹는 건데 나중에 따로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심지어 가격이 299엔...!!

 

저녁은 사진 찍는 건 잊었지만 어제와 똑같이 바나나와 프로틴바 하나 먹었다.

 

운동은 헬스장이 가기 귀찮았다기보다는.. 천국의 계단이 하기 싫어서...

오랜만에 밖에서 뛰었다. 밖에서 뛴 김에 속도를 높여서 달렸더니 5km 25분대가 나왔다.

작년 8월쯤 처음 5km를 달렸을 때 46분이 나왔었으니.. 기록이 20분이 넘게 단축됐다. 뿌듯.

 

그리고는 돌아와서 무알콜맥주..

내일은 점심 라멘 먹을 예정에 저녁에도 약속이 잡혀버렸다.

천천히... 어떻게든 되겠지..

 

 

푸짐한 점심 한상차림, 햄버거까지 가는건 아니었나..
기록갱신은 좋지만 다시는 이렇게 뛰고싶지 않다..
친절하게 칼로리까지 적혀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