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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기록

20230605 다이어트 첫날. 참아냈다.

기록할 생각에 오늘하루 열심히 참아냈다.

점심시간에 편의점 갔다가 오트밀 다이어트 레시피북이 있어서 충동구매했다.

지금에서야 살짝 살펴봤는데 재료가 너무 많이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가서 영영 이걸 보고 뭘 만들일은 없을 것 같다..

 

 

내 880엔..

 

 

점심은 늘 그렇든 양배추샐러드와 닭가슴살 한덩이와 오트밀밥, 얼마 전 야식으로 먹다 남은 냉동 치쿠와튀김.

간식으로 초콜릿 먹었지만 사진은 없음.

 

 

익숙해진 점심밥상. 내일부턴 밥에 낫토 추가할 예정.

 

 

저녁도 늘 그렇듯 바나나 한 개에 프로틴 웨하스.

점심이나 저녁이나 딱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감이 있어서 간식을 추가해서 먹는다.

 

 

 

 

헬스장을 가는 시간이 조금 늦어져서 웨이트는 20분 정도에 런닝은 5.5km.

 

운동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아무것도 안사왔다!

배고파 죽겠지만 제로콜라로 달래 본다..

무알콜맥주 사오면 마시는 동안 유튜브 보면서 게으름 피우는게 일상인데 안사왔더니 배고프긴 해도 그 시간 동안에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다.

 

잘 참아냈다. 내일도 참자.

배고파 죽겠다. 빨리 잠이나 자자.